늦은 부고 입니다 

그동안 두문불출, 모든 연락 끊고 병마와 싸우던 박병래 동기가 병사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망일시 : 2017년 9월 9일

안장지: 파주 용미리 납골당 

슬하에는 어린 손자 둘만 있어 모든 것이 미숙하여, 수소문 끝에 오늘에야

이른 슬프고 안타가운 사연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병래를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다니 너무나 허탈하고 아쉽고 허전합니다.

우리 모두 고 박병래 동기의 명복을 빕시다.

평안하고 번뇌 없는 곳에서 영민 하소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