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지만 우리는 간단한것을 좋아 하는듯 합니다. 그러고는 모든것을 흑과 백으로 갈라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만사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닌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해 한국사회가 흑백논으로 너무도 고난에 쳐해 있지 않나해서 그 근원을 찾아보려고 이글을 시작합니다.
누구나 하로는 밤과 낮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어디까지가 낮이며 또 밤이냐고 물으면 대답은 그리 칼로 베어 놓드시 말할수가 없읍니다. 보통 해를 기준으로 해서 밤낮을 가린다고 보는데 낮이 오는것은 밤이 지나가야만 가능하게 되어 있읍니다. 이 현상역시 지구를 덮고있는 대기권을 통해서 지구표면에 태양광선이 도달하는 각도에 따라 서서히 전개됩니다. 그러고 구름에 의해서, 안개에 의해서도 구별이 간단치 않고, 위치; 산 봉우리냐, 깊은 골작바닥이냐 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밤, 낮으로 간단하게 시작했는데 파고 들어갈수록 이러한 이분법이라는 것이 설자리가 거의없게 됩니다. 인간의 사상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세상에 나오길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전한 글의 기억은 남성몸에서 정자가 밖으로 나올때 그 수자가 어마어마한데 이 수자도 개인에 따라 달라 평균치를 보통 말 합니다. 그렇다면 분포가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평균, 중앙치가 8천만이며 적게는 4천만에서 많게는 1억 2천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다가 정자가 다 조금씩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의학계에서 주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몹씨 복잡할 수 밖에 없으며 사상자체를 하나의 성향으로 보아 야지 그냥 도매로 묶어 좌익 우익으로 갈라 버리면 많은 무리가 있어 다른 문제들을 일으키게 마련이라 보겠습니다.
좌익성향-우익성향으로만 표현할 때도, 마치 밤과 낮의 예에서와 같이, 두 날개가 같이 존재해야 되는 것입니다. 조류들의 좌익-우익은 그나마 몸체가 있으니 어디부터 우익이고 어디부터 좌익인지 명확한 구분이 있지만 사상에서의 우익-좌익은 어디에다 분별의 선을 긋는다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현 한국의 정치성향은 좌익이 우익을 적으로 규정하고 우익타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좌익이, 우익이 서로 상대성향의 존재를 반듯이 인정해야만 균형을 유지하고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한밤중과 대낮에는 변화하는 차이를 인식하기가 어렵고 많은 분포를 보여주게 되어 있는데 양익 끝으로 갈수록 그 변화는 눈에 뜨이도록 빨라지며 분명히 다른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 영역이 사상적 이념문제를 이르키게 마련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러니 일개국의 국민의 사상적분포는 통계학에서 애용되는 정규분포로 종모양이 되는 것입니다. 다음회로 가겠습니다. |
祖國을 지극히 사랑하는 여러분들께;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