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미-북 회담은
북한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의 승리다.

   휴전 이후 북한은 통미봉남 전략 아래 핵무기 개발을 줄기차게 전개해 왔다. 12일 싱가폴 미-북 회담은 이 통미봉남 전략이 성공했음을 세상에 전파한 것이다. 그렇하다고 트럼프가 패배한 것이 아니다. 트럼프와 김정은 공동승리이며 남한의 살찐 돼지라 할 우파의 패배일 뿐이다.
   봉남은 시간이 더 지나보아야 하지만 통미는 확실하다. 봉남은 북한의 희망 사항일지라도 아직은 확실히지 않다. 봉남은 앞으로 한국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다 할 것이다. 이때  '통중봉북(通中封北)' 전략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이 전략은 미국의 지원을 받게될 북한의 공략 앞에 견디지 못한다. 우리도 역시 북한과 경쟁적으로 통미전략을 계속 전개해 나가야 한다. 특히 체제와 인권의 우월성을 더욱 강조, 강화하면서 북한의 민주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상무정신에 근거한 투쟁정신을 길러 강한 나라를 만드는 일방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길이 우리의 갈 길이며 살길이다. 
   어찌되었건 종북주사파들이 춤추는 문 정권은 타도해야 한다.

육사 총구국동지회
군 구국동지연합회
회장  김영택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