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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굴착의 문제점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시추를하여 저유지에 도달하면 매뚜기라고 할까, 또는 사마귀라고 할까 하는 모양의 펌프로 원유를 퍼내개 되죠. 그런데 땅밑에 그 큰저유지 지형이, 마치 동굴에 들어 가 보드시, 몹씨도 헙합니다. 좀 큰포케트도 있고 큰 웅덩이들도 있고해서 물을 퍼집어넣어 그 원유를 쉽게 퍼내건 하는데, 거의 막혀져 있는 좀 작은 소위 케비디들(마치 충치같다 하여)이 많습니다. 막혀있는 케비디들도 주위에 많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물론 유전마다 다르겠지만 어떤곳은 그 케비디들에 있는 원유저장량이 이미 퍼내온 양과 맞먹을 만한곳도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들을 보통방법으로 굴착하여 퍼내면 각 케비디에서 나오는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Roberts 중령 같이 묘안이 생겼는데, 머 폭탄을 터트리기도 하고 해 봤으나 역시 채산이 맞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가 지반이 몹씨 단단한 어마어마 하게 큰 지반밑에 원유가 있어서 역시 채산이 안맞는 유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남어있는 원유를 회수하겠다고 고안된 기법이 유전깊이 굴착하고 이미 내려간데서 수평(Horizontal)으로 굴착하는 기법입니다. 수평굴착에 물이들어 가는데 그냥 물이 아닙니다. 여러 화학물질이 들어 가는데 모래(sand)도 들어 갑니다. 너무 기술적인 것은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므로 생략하고 모래는 쇄일(Shale)채굴에서 더 설명을 하겠습니다.
시대는 영웅을 낳는다고 하죠. 원유채굴에도 사차원인 시간에 따라 변화해 나가는 큰 변수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세계원유가의 변동입니다. 이미 "효율의 중요성"을 연제 하면서 백열전구의 상업화가 에디슨 이전부터 시작돼 온것을 밝혔었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갔죠. 여기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Mitchell은 이 세계원유가변동에 마추어 Fracking의 성공적인 상업화에 성공하게 된것입니다. 이는 과거 약 70년동안의 세계원유가 시게열을 보고 분석하면서 밝혀가야 하고, 쇄일 천연개스와 원유채굴을 다루어야 하니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
"Fracking" 이란 원유채굴방법(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