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의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사진)

. 용인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하였습니다. 국가유공자임을 알리는 상징물인 문패를 달아 우리지역 호국영웅을 전 시민에게 알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합니다. 용인시는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안내문이 보내저왔다.

. 2016,6,30 기준 용인시 국가유공자 현황을 실펴보면 독립유공(유족), 전공상 군경(848명), 전공상 전몰순직군경유족, 무공보국수훈​자(유족), 4.19, 5.18, 의용군(유족), 6.25참전유공자(2.114명), 월남참전유공자(3.454명), 고엽제, 특수 등 10여 가지로 구분되는 11,827명의 국가유공자 현황이었다. 즉 분야별로 다양한 국가유공자는 용인시 인구 100만시대를 맞아 100명중 1명은 국가유공자인 셈이다.

.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립과 존속자체가 이러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遺志에 기반해서 유지 번영하고있음을 상기 할 때 "국가유공자의 집"문패 제작 보급은 80대 노병의 일상에 잔잔한 위안과 감동을 주는 일이었다.

. 일생동안 오직 국가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하는데 묵묵히 주어진 임무와 일상을 통해 결과된 "국가유공자"라는 명예스런 배려의 현실에 감사하며 특히 그 명예에 일탈된 일상생활이 되지않게 스스로 근신하고 주변의 모범이 되도록 해야하겠다. 다시한번 국가사회의 국가유공 상이자,국가유공자의 명예스런 배려의 혜택에 감사한다.

                                   연파 장병옥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