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날"을 회상하며
* 오늘 6월25일은 6,25 북괴 기습남침전쟁 발발 69주년이 되는날이다.
* 아침 일직 스스로 태극기를 찾아 계양하고 조용한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날 중고등학교시절 거이 매일 거리에 나가 "휴전 결사반대" "북진 통일"을 웨치며 보냈던 기억이 새롭다. 참고적으로 6,25의 노래가 떠올라 "6,25의 노래"를 인터넷에 들어가 찾았더니 10여년전부터 한때 금지곡화 되었다가 가사를 바꿔서 혼란스럽게 되어있으며 정리된게 없다.
* 근래 문재인 대통령은 통혁당을 창당했던 공산주의 원흉인 신영복을 존경하고, 골수 좌경이론의 선봉인 이영희에게서 정신적 흠모를 느겼다고 고백하며 특히 최근엔 6,25남침의 원흉이었던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쪽으로 언급했다가 주변의 지탄이 심하자 24일 참전용사들을 청와대에 초청해놓고 “6.25 비통한 역사...北침략 이겨내 대한민국 정체성 지켜”(동아 2019,6,25) 라고 앞뒤가 모순된 어리뚱당 주장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國基가 위험스럽다.
* 즉 "6,25 한국전쟁"이란 개념으로 정리해 1950년 6월25일 새벽 남북간에 우발적인 무력충돌발생이 전쟁참화로 이어젔다는 남북 공동책임론쪽으로 개념화하다가 “6.25 비통한 역사...北침략 이겨내 대한민국 정체성 지켜”라는 6,25 비통한 역사 즉 북괴의 기습남침쪽으로 표현을 둘러대고 있으니 그 진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 물론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체제인 대한민국에서 개인의 사상이 보장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나 국가 지도층 특히 군 통수권자인 신분에선 우리 대한민국의 국헌과 배치되는 사상의 소유자라면 반듯이 국민의 요청에 따라 탄핵되는것이 마땅하다.
* 현 현상등은 임기응변력에 능숙한 골수 좌파들의 전형적인 현혹 전술이 아닌가 싶다
* 지난 날 즉 6,25 북괴 기습남침전쟁 전-후(40년대 후반-50년대 초반) 지리산 공비들의 출몰로 낮이면 대한민국, 밤이면 인민공화국 하던 그때가 회상되어 혼란스럽다.
* 이는 "6,25의 노래"가 10여년간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다가 가사까지 바뀌어 혼란스럽게 되어있음하고 무관치 않다.
* 6월하게되면 "호국 현충의 달"로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인식이 뿌리깊은 달이다.
* 따라서 특히 UN 참전국들의 흘린 피와 땀 그리고 참화를 이겨내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선열들의 정신을 흠모하고 이어 받들도록 노력해야하겠다.
* 끝으로 오늘 중앙정부에선 참전 전우들에게 현혹되는 말로 혼란스럽게 하였으나 경기도에선 90대에 접어든 참전전우들에게 150,000원을 지원하였고 용인시에선 유공자 수당으로 50,000원을 지원해 주었으니 오히려 지방자치단체들의 6,25를 기념하는 호국정신이 돋보이는 하루였다.
연파 장병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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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가 너무빨라 정신차리기가 어렵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