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그때가 그립습니다. 바로 그 때가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느꼈고 그렇게 주위서 무두들 우리를 대해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은 1950년 김일성도당이 발발한 6.25사변으로 의해 완전 초토화가 되었었습니다. 그후 하늘은 우리에게 훌륭한 지도자를 주시어 완전 폐허화됐던 아름답던 강산을 다시 일귀나가고 있든때 였습니다. 온세계가 놀랄정도의 "한강의 기적"을 차곡차곡 이루워 나가고 있을때 였습니다.
1965년 Northwest 여객기에 몸을 싫고 김포공항에서 도교하내다공항으로 가면서 몹씨도 마음이 슬펐습니다. 이륙후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금수강산은 어디로갔는지, 벌거벗은 남의나라 같이만 보였습니다. 현해탄을 건느자마자 마음은 더 가라 안잤었습니다. 일본땅은 새파란숲색으로 덥혀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슨죄를 지어서 그리도 못살고 있느냐 하는 슬픔이 쏟아져 나온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께서 독일을 국빈방문하셨을때, 나라에 돈이 없어서, 독일 민간여객기 한구퉁이를 독일정부에서 마련해 주어 방문일정을 마치고 오시게 되고 체류중 외화벌이를 하느라고 땅속깊은 탄광에서 힘에겹게 일하든 노동자들, 그리고 죽은 송장들을 씻어주는 일부터 시작한 간호사들을 만나 대통령이 그들과 같이 울어야 했던 나라였습니다.
주말래이시아 한국대사관 씽가폴파견관으로 일하기 시작한지 일년쯤되어 배달된 신문에 강재구동기생의 순직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맞은 가슴을 도려내는 앞음의 비보였습니다. 고 강재구동기는 기초군사훈련시 같은 분대에 소속이 되어 만났습니다. "집이 혹시 북아현동 아니냐"고 해서 그렇다니까, 자기는 북아현동에서 하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다른 일이 없으면 육사4년동안 같이 외출을 해 마치 우리집 양자 같었습니다.
월남파병은 대한민국을 공산당북괴의 남침으로 부터 막아준 유엔 16개국에 보답으로 봅니다. 대안도 없이 죽어라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했던 파렴치한 야당좌파들은 후에 대통령이 되어 나라 망치는 일들만 했습니다. 일본이 전후 패전국으로서 억망진창이 된시점 북괴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사변으로 그들의 경제부흥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맞었습니다. 미군을 비롯한 유엔참전군의 전쟁물자를 맥아더사령관이 일본에서 보급하게 하므로서 일본이 경제부흥을 할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은 월남파병으로 눈부신 경제발전의 기회를 부수적으로 얻게됐던 것입니다. 강재구소령의 순직은 한국파병군의 사기를 충천시켜 훌륭한 전투를 할수 있었으며 동시에 한국기업들은 사상처음 해외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뿐입니까? 후진된 정부기관의 행정과 기업의 선진화는 미국의 원조로 미국내 군교육기관에 한국장병들의 훈련교육이 이루어 짐으로서 군관리 능력만 아니라 현대적경영능력 및 정부행정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군인들이 아니었으면 한국은 산송장같은 상테에서 벗어나느라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지 모릅니다.
1980년 여름방학때, 15년만에 고국을 방문했는데 여객기가 한반도 상공에 들어오니 황막했던 산천이 시퍼렇게 변해있었습니다. 정말 뿌듯한 마음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인 장모님이 나오셨었는데 차를타고 서울로 향해들어 가면서 사방이 너무도 변해서 마치 남의 나라를 영상케 했습니다. 차를타고 김포가도를 지나며 그때 입에서 나왔든말이 "내가 꿈에도 그리던 고향은 어디를 갔느뇨" 하니, 두분이 웃으시면서 그러지않아도 이중위가 무슨얘기를 하나 보자고 아무말도 안 하셨다고 하시드군요.
대한항공의 사장직을 몇십년간 한 조중근씨가 지금은 하와이 호노루루에 살고있는데 그분과 가깝게 지내고 있읍니다. 그분을 통해들은 이야기중 월남파병시 군사물자 운송에 관한 이야기인데 화물선이 월남에서 한국으로 귀환할때 빈배가 된답니다. 그레서 형인 조중훈회장이 탄피를 비롯해 패물된 장비들등을 수집하여 한국으로 싫고 오도록 했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만들어진 나라인데 공은 매몰해 버리고 적폐라는 말도 안되는 매도로 원풀이를 하고 사회주의 정책으로 나라를 망국으로 끌어 내리고 있으니 정말 큰일입니다.
몇일전 대한미국헌법상 한국국민인 두 이북어부들이 귀순을 했는데 정부는 그들을 판문점을 통하여 이북괴뢰에게 넘겨주었다니 천인이 공로할 일이 아닙니까? 그두 어부는 인권을 한국정부에 의해 박탈당한것 만이 아니라 비밀리에 사형장으로 보내준 것입니다. 유엔기구, 미국인권단체 온세계 자유진영국가들은 한국정부의 이 만행을 규탄하며 이곳 친지들은 심하게는 우리에게 "한국을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보았는데 어찌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North Korea를 따라가느냐"고 합니다. 너무도 챙피해서 머리를 들수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우리가 문재인같이 입만열면 거짓말이나 하고 뻔뻔스러운 짓이나 하는 철면피가 아니라면, 이 모든것을 방관 할수 있었을까요. |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의 감동적인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