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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평을 하는 그림을 보면 도둑들을 괴상한 안경으로 눈을 덮고 큰 보따리를 어깨에 걸머진 모습으로 그린 기억이 납니다. 청와대에 있는 행정부수장은 본인 출생사실 의혹까지도 감추고만 있는 사기꾼으로 보입니다. 청와대참모진은 가장 전문지식인들이 발탁되어 행정부 수장을 받들어 주는 사람들 이어야 하는데, 자기와 비슷한 부적격자들만 모아 공모를 하니 모두 빈도둑봇다리를 미고 들어간 데모꾼들인듯 합니다. 그러니 모두 정신나간 사람들 갔습니다.
이 청와대참모들이 벼란간 총괄 사퇴을 한다는데 무슨 두려운 일이라고 저질렀나요? 하도 부동산정책사기극이 국민의 반발을 일으키니 이를 희석시킬려는 의도인가요? 그게 받아질 가능성은 1%도 안될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도둑보따리를 채우는데 좀 차질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통을 바쳐주는 참모진이 모두 사퇴를 하면 "문"자의 바침 "ㄴ"이 없어지는 것인데 혹시 "무통" 무재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요.
제발 사기꾼참모들 그 도둑보따리가 좀 비어 있으면 아예 없을 "무"자 "무재인"을 집어넣어 도망가면 어떠할까요! 그러면 많은 국민들의 지난 3년여를 격어온 고통도 일시에 사라질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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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뇌: 허실이 진실로 (5) 